나는 인간 실격인것인가 !? 일본 쇼와시대의 작가인 다자이 오사무, 그가 죽은지 70년이 넘었다. 그런데도 그의 작품을 찾는 사람이 많다. 사람은 확실히 죽어야 이름을 남기고, 가치는 더욱 높아지는것 같다. 외국에 요절한 가수나 작가들을 보면 정말 현재 시대에 살아있다면 만나보고 싶은 사람이 많다. 나는 정말 커트 코베인이 살아있다면 한번 만나보고 싶다. 20년이 넘었지만 아직도 그의 노래는 화자되고 울려퍼지고 있다. 책도 마찬가지이다. 동물은 죽으면 가죽을 남기지만 작가는 죽으면 명작을 남긴다? 이 책을 읽다보면 학창시절을 떠오르실것이라고 생각합니다. 그만큼 청춘은 한번밖에 없을것입니다. 비슷한 아시아권인 일본과 한국은 아마도 같은 느낌을 받으실수도.. 인간 실격(다자이 오사무 사후 70주년 특별판) ..