LYRICS 3

작사3 거짓이겠죠

오랜시간 후애야 내가 깨달았던건 난 그저 바보였단걸 널 놓친 그 순간부터 내 시간은 멈췄고 아무것도 보이지않아 문득 정신이 들었을땐 남은건 이젠 악몽이되어 괴롭히는 너와의 추억들 후회하고 있어요 후회하지않는다면 거짓이겠죠 널 사랑했던것도 거짓이겠죠 널 부정해버리면 내 사랑조차도 다 거짓이겠죠 다 똑같은 마음이라고 이별의 시간은 늘 고달프고 힘든거라고 잊고 또 잊고 지워봐도 아무리 애써 벗어나려도 날 조여오는 너의 기억 후회하고 있어요 후회하지않는다면 거짓이겠죠 널 사랑했던것도 거짓이겠죠 널 부정해버리면 내 사랑조차도 다 거짓이겠죠

LYRICS 2022.09.15

작사2 어린왕자

이른 아침 난 잠에서 깨 비몽 사몽 일어나 화장실 변기 위에 걸터 앉아 꾸벅 꾸벅 졸다가는 일어나서 세수를해 깔끔하게 씻고난 내모습을 보며 난 윙크를 하지 이 순간만큼은 난 그 누구도 부럽지않아 단 1초라도 말이야 곧게 다린 바지에 줄잡힌 와이셔츠를 입고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속에 묻혀서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고 내일을 준비하지 다들 말이지 이런 반복된 생활 그저 좋은 것 일까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꿈도 이젠 잊어버린채 그저 술한잔과 휴일만을 기다리는 나는야 꿈을 잃은 어린왕자 다들 말이지 이런 반복된 생활 그저 좋은 것 일까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꿈도 이젠 잊어버린채 그저 술한잔과 휴일만을 기다리는 나는야 꿈을 잃은 어린왕자

LYRICS 2022.09.14

작사 1 무너져내린

아직은 끝내지 못한 것들을 마무리하기 위해 난 올라왔네 우리의 관계는 이미 위태로워 작은 돌 하나에 모두 무너져 내릴 산사태처럼 표면적으로 아무렇지 않아보이지만 속은 이미 무너져 내렸겠지 그저 주변 시선에 신경만 쓰고 서로에게 무뎌진지 이미 오래 무심코 뱉은 한마디가 마음을 찢고 아픔을 끌어내 끝은 없겠지 모두 무너져- 내렸겠지 아물지 못해 끝내 피어버린 이별이란 꽃은 너무나 독한 향기를 뿜어내 눈물로 나를 뒤덮네, 앞이 보이지 않을 정도로

LYRICS 2022.09.1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