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른 아침 난 잠에서 깨 비몽 사몽 일어나 화장실 변기 위에 걸터 앉아 꾸벅 꾸벅 졸다가는 일어나서 세수를해 깔끔하게 씻고난 내모습을 보며 난 윙크를 하지 이 순간만큼은 난 그 누구도 부럽지않아 단 1초라도 말이야 곧게 다린 바지에 줄잡힌 와이셔츠를 입고서 오늘도 수많은 사람들속에 묻혀서 출근을 하고 퇴근을 하고 내일을 준비하지 다들 말이지 이런 반복된 생활 그저 좋은 것 일까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꿈도 이젠 잊어버린채 그저 술한잔과 휴일만을 기다리는 나는야 꿈을 잃은 어린왕자 다들 말이지 이런 반복된 생활 그저 좋은 것 일까 과연 나는 무엇을 하고 싶었을까 꿈도 이젠 잊어버린채 그저 술한잔과 휴일만을 기다리는 나는야 꿈을 잃은 어린왕자