힐빌리 엘레지(힐빌리의 노래) 줄거리 및 후기 스포주의

책의 간단한 소개

‘힐빌리’는 미국의 쇠락한 공업 지대인 러스트벨트 지역에 사는 가난하고 소외된 백인 하층민을 가리키는 표현이다. 저자 J. D. 밴스는 힐빌리 출신의 32살 청년으로, 약물 중독에 빠진 어머니의 새 남자친구들, 손자를 누구보다 사랑하는 조부모 밑에서 자라며 윤리와 문화의 붕괴, 가족 해체, 미래에 대한 체념, 소외와 가난이라는 현실을 마주하게 된다. 어쩔수 없이 선택한 군대,그 후 예일대학교 장학금을 받고 취업활동을 할 때 비로소 세상에는 아랫사람에게는 접근조차 할 수 없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알게 됩니다.

그는 변호사가 되고 자신의 삶을 회고하는 데서 이야기는 시작됩니다.

J.D 밴스 - 힐빌리 엘레지(힐빌리의 노래)

힐빌리의 노래:위기의 가정과 문화에 대한 회고

 

초중반 줄거리 스포주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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비참한 소년 시절
주인공이 태어난 곳은 미국 중서부, 산맥 부근에 사는 백인 커뮤니티입니다.옛날에는 탄광이 있어 번성했지만 지금은 쓸쓸하고 일자리가 없어 가난한 백인들이 많이 살고 있습니다.주인공은 가난한 백인 가정에서 태어나 약물에 중독된 어머니로 자라납니다.

엄마와의 대화도 더러운 말들이 난무했고 늘 폭력과 욕설 속에 살았습니다.주인공은 지금은 변호사가 되어 있지만, 그는 자신이 이 커뮤니티에서 성공자가 되는 것이 얼마나 어려운지 자신의 성장 과정을 이야기하기 시작합니다.그는 자신이 '힐빌리'라고 말합니다.힐빌리는 가난한 백인들을 무심코 하는 말입니다.

힐빌리는 백인이라는 인종적으로는 특권계급임에도 불구하고 사회적으로는 부유한 아시아계, 흑인, 히스패닉계에 밀리고 있습니다.변호사로 성공한 것처럼 보였던 나도 어머니의 전화를 받고 친정으로 돌아와 자신이 힐빌리의 뿌리임을 실감하고 그곳을 벗어날 수 없음을 깨닫는 것입니다.

군대에서 인생을 바꾸려는 주인공
주인공은 고등학교 졸업 후 대학에 가고 싶었지만 돈이 없어 어쩔 수 없이 군대를 갑니다.군대에 가서 돈을 모아서 대학에 가려고 계획했어요.그리고 그것은 그의 인생을 좋은 방향으로 바꾸었습니다.미국은 군인들에게 경의를 표하는 문화입니다.그는 남에게 경의를 표하고 지불됨으로써 자신의 인격이 바르게 되어 가는 것을 느낍니다.

그리고 그는 아프가니스탄 파병됩니다.그곳에서의 경험은 강렬했습니다.자신이 경험한 것 이상의 비참한 가난에 사는 자녀를 보며 자신의 생활을 원망했던 것을 반성합니다.군대 훈련과 아프가니스탄 파병은 매우 힘든 경험이었지만, 이 덕분에 그는 자신을 바꿀 수 있었습니다.군대의 규칙적인 생활, 영양 균형을 고려한 식사, 규율 있는 태도가 몸에 배어 그는 깨닫습니다.자신은 변한 것이다, 앞으로 새로운 미래가 있다, 이제 그 끔찍한 생활을 했던 친정으로 돌아가는 일은 없다고.그리고 그는 무리일 것 같아서 응시한 예일대학교에 합격하게 됩니다.

주인공이 예일대학교에 합격할 수 있었던 것은 사실 어퍼머티브 액션이라는 유색인종이나 가난한 가정의 학생을 몇 % 정도 입학시키는 장학금 제도가 있었기 때문입니다.그 자신도 가난하기 때문에 넣었다, 라고 말하고 있습니다.그리고 이 덕분에 그의 인생은 장미빛이 되어 가는 것입니다.먼저 우샤라는 인도 여학생과 만나게 됩니다.우샤의 본가는 부유한 인도인 가정에서 주인공은 가족간의 사이좋고 품위있는 취미가 좋은 집에 매료됩니다.우샤 자신도 자립하고 똑똑한 여성입니다.

그리고 군대생활에서 자신감이 생긴 주인공은 예일대생이라도 1등학생밖에 들어갈 수 없는 저널(일본신문부)에 들어갈 수 있었습니다.여기에 들어가면 장래에는 유명 로펌에도 들어갈 수 있고 법관으로 가는 길도 약속됩니다.대학생활에서 연인과 학업과 저널 활동으로 그는 친정 일을 까맣게 잊고 있습니다.그러던 중 그는 취업활동을 시작합니다.

그리고 알게 되는 거죠.아래 계층의 인간이 아무리 노력해도 들어갈 수 없는 세상이 있다는 것을.

이후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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힐빌리 엘레지 후기

한국이나 미국이나 다른것은 크게 없습니다. 불우한 환경에서 이겨냈다 라는 것은 본인의 정신력이 얼마나 강한지를 보여줍니다. 개천에서 용났다 라는 것은 과거에는 통했을지 모르겠지만 젊은이로써 이 책을 읽었을때에는 동기부여보다 개인적으로 힘들다는 것을 느꼇습니다. 취업난 경제, 개인적으로 책의 주인공과 어렸을적 저와 환경은 닮았다고 생각하면서 나는 주어진 환경에서 왜 저런 생각과 행동을 하지 않았을까 생각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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