일본의 호러 소설 대상작 검은집 리뷰 스포주의

 

검은집

호러소설을 좋아하지 않으신다면 그다지 추천하지 않는 작품입니다. 소설속 내용도 묘사도 조금 잔인하기 때문에 성인이 된 후 읽기를 권장합니다. 검은집은 일본의 미스테리 등을 쓴 거장, 기시 유스케의 작품으로 일본 호러 대상을 탄 작품입니다. 한국에서는 영화로도 리메이크되어 상영된 작품이다. 인간의 불안정한 심리는 어떤 결말을 불러올까요?

호러소설 대상작 / 검은집 - 기시 유스케 

검은집

 

 

★ 스포 주의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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결여
보험회사 직원 와카츠키는 코다 시게노리라는 남자로부터 전화를 받고 '집에 와달라'고 해서 집을 방문합니다.코다의 집에서 코다아이의 목매달린 시체를 목격하게 되어 버렸습니다.와카츠키는 공포에 질리기 시작합니다.

코다는 오래전부터 자해로 보험금을 타내는 상습범으로 보험회사로부터 마크를 받았고, 집요하게 보험금 지급을 요구하는 코다에게 와카츠키는 위장살인을 의심합니다.

그리고 와카츠키는 코다의 아내 사치코에게 주의를 촉구하는 편지를 보내 버렸습니다.그 후부터 모노쓰마 사치코가 와카츠키 앞에 자주 모습을 드러내면서 코다는 사치코의 이상성을 감지하고 보험금 살인을 기도한 주범격이 사치코가 아닐까 의심하게 됩니다.

보험금이 좀처럼 나오지 않자 업을 끓인 사치코는 코다나 코다 관계자에게 적의를 돌리게 되어 공격을 가합니다.와카츠키의 아파트에 침입하는 등 상궤를 벗어난 행동을 보이게 된 사치코에게 와카츠키의 나날은 공포로 물들게 되고 미치광이가 노려보는 공포가 그려져 있습니다.

사이코패스
그로부터 얼마 후 경찰이 카즈야의 죽음을 자살로 판단하여 코다부부에게 보험금을 지급하게 되었습니다.이것으로 저 부부로부터 해방됩니다.가슴을 쓸어내리는 와카츠키였습니다만, 이번에는 시게토쿠가 근무 중 사고로 양팔을 절단했다는 연락이 들어와 장애 보험 청구를 하게 됩니다.

악질적인 경우로 판단한 보험사는 폭력배 출신으로 현재는 잡동사를 하고 있는 삼선을 돌려보내기로 했습니다.와카츠키의 연인.. 메구미는 대학 연구실에서 심리학을 전공하고 있으며, 연구실에 근무하는 조교수 가네이시에게 코다 시게노리 코다 사치코의 프로파일링을 받았습니다.

그에 따르면 코다 부부는 양심이 비정상적으로 결여되어 있고, 타인에게 냉담하고 자주 거짓말을 하는 '사이코패스'라는 인격을 가진 이상자로 판명됩니다.이 진단을 내린 금석은 이 직후 누군가에게 참살당하고 말았고, 심지어 사건 조사를 담당하고 있던 형사와 삼선까지도 사이코패스의 손에 걸려 살해당하고 말았습니다.

사이코패스 마의 손은 메구미에게도 내려갔고, 메구미는 사치코에게 기절당해 코다 가문으로 끌려가고 말았습니다.

이후의 계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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호러소설 대상작 / 검은집 - 기시 유스케 
 

검은집

검은집 후기
나는 그다지 공포 소설을 좋아 하지 않고 다양한 작품을 읽어 왔지만 내 안에서는이 작품이 가장 무섭다.가장 무서운 물건은 유령이나 처녀귀신 할매귀신 등이 아니라 인간이 가지고 있는 마음에 미쳐 버려, 부엌칼을 손에 들고 다가오는 인간이라고 생각했습니다. 최근에 한국 부산에서 일어난 또래살인사건 그 정X정 사건이 생각나더군요 저는 지금도 변함없이 생각하는 것이 사람이 가장 무섭다라고 생각하는 것입니다. 
인간의 변덕이 가장 무섭다. 오늘 만났던 사람이 내일 갑자기 나를 죽일까 하는 불안감은 그 것은 어느 누구에게나 남녀 누구에게나 해당될 수 가 있습니다. 소설속의 심리 묘사는 인간의 불안정한 심리를 잘 묘사한것 같은데 그 점을 주목하면서 읽는 것은 어떨까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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